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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돈에서 피어난 동아시아적 사유
관련기사 [시대를 비추는 북디자인] 혼돈서 피어난 동아시아적 사유 스기우라 고헤이(杉浦康平·작은 사진)를 처음 만난 것은 2004년 일본 오사카에서였다. 한국의 1세대 북디자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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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교양만화 전도사’ 김승민 덕성여대 교수
덕성여대 김승민(48·여) 교수가 최근 미국의 역사·문화, 우리나라 지역별 문화유적을 설명하는 교양만화 책자를 펴냈다.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역사·세계사 공부에 재미를 더해 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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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 비전을 말한다] 차별화 나선 동서대 박동순 총장
‘너의 가슴에 세계를 담아라’. 캠퍼스 정문에 걸린 큼지막한 글씨가 인상적이다. 학생들이 눈을 크게 뜨고 인생의 활동 무대를 세계로 넓히라는 의미란다. 부산시 사상구 엄광산 자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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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책 잔치 한마당 … 프랑스 등 21개국 참여
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. ‘책과 통하는 미래, 미래와 통하는 책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노르웨이·네덜란드·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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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살 때는 행복감, 세월이 흐르면 추억을 주죠
주얼리 디자이너 김성희씨는 디자인을 할 때 항상 손으로 그린다. “컴퓨터보다 사람 손맛이 아직은 더 맛깔스럽다”는 이유다.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부시다. 견물생심(見物生心)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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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, 10년 뒤 보장한다"
가뜩이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미국발 금융위기까지 닥쳐 취업문은 더 좁아지고 있다. 대졸 미취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고, 비정규직까지 포함하면 청년 실업자가 200만 명이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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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, 10년 뒤 보장한다”
관련기사 취업난? 우리는 모르는 일 가려서 뽑는다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의 보전빌딩 1층. SADI 제품디자인과 3학년생의 졸업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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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왕의 남자' 조선 풍경이 어찌 그리 생생한가 했더니 …
㈜시스윌이 개발한 ‘조선 후기 시장의 가상현실’ 중 하나. 주막을 배경으로 호객행위를 하는 여리꾼(左), 닭 등을 어리에 넣고 다니던 어리장수(中), 야채장수의 모습을 3D로 재현